HDMI와 DP(DisplayPort), 뭐가 다를까
모니터 연결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케이블은 HDMI와 DP(DisplayPort) 입니다. 이름만 다르고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능과 용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 HDMI란
TV, 콘솔(PS5, XBOX), 셋톱박스 등 가정용 영상 기기 중심
오디오와 영상 전송을 한 케이블로 통합
버전별로 성능 업그레이드 (2.1 → 4K 120Hz 지원)
💡 TV와 연결한다면 → HDMI가 더 적합
✅ DP(DisplayPort)란
PC와 고성능 모니터를 위해 개발된 규격
고주사율(144Hz 이상), 고해상도에 강함
VRR(가변 주사율), Daisy-chain(모니터 연결 확장) 같은 기능 탑재
💡 게임·작업용 모니터 → DP 선택이 정석
📊 성능 간단 비교
| 구분 | HDMI 2.1 | DP 1.4 | DP 2.0 |
|---|---|---|---|
| 최대 해상도 | 10K | 8K | 16K |
| 최대 주사율 | 4K 120Hz | 4K 240Hz | 4K 480Hz |
| 특징 | TV에 최적화 | 게임용 강세 | 초고성능 미래 규격 |
➡ 게이머라면 DP = 더 높은 주사율 확보 가능
✅ 오디오 & 추가 기능 차이
| 기능 | HDMI | DP |
|---|---|---|
| 오디오 전송 | O | O |
| 모니터 직렬 연결 (Daisy Chain) | X | O |
| FreeSync / G-Sync 안정성 | 보통 | 우수 |
✅ 일반 사용자에게는 어떤 케이블?
✔ 사무용, 웹서핑 중심 → HDMI로 충분
✔ 144Hz 이상 게이밍 모니터 → DP 추천
✔ 4K 영상 시청 + TV 연결 → HDMI 강점
즉, 환경에 따라 최적 선택이 달라집니다.
🔎 자주 하는 질문
Q. 왜 같은 화면인데 DP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나요
A. 유사 조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고주사율 활성화 여부에 따라 체감 차이가 생깁니다.
Q. 싸구려 케이블도 써도 돼요
A. 버전 지원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 144Hz 쓰려면 DP 1.2 or HDMI 2.0 이상 필요
✅ 핵심 요약
| 사용자 유형 | 추천 연결 |
|---|---|
| TV·콘솔 중심 | HDMI |
| 고주사율 게임/디자이너 | DP |
| 일반 사무 | 둘 다 OK |
✨ 결론
일반 모니터라면 차이 거의 없음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라면 DP 우세
지금 연결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면 계속 쓰면 되고,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에서 프레임을 충분히 뽑고 싶다면
DP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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